자작시

[스크랩] 그리운 진달래

shali 2008. 7. 24. 15:50
      ~~~ 그리운 진달래 ~~~
      지나간 봄날,
      리운 산그늘에
      그리운 진달래가
      피어 있었다.

여린 네 모습 닮아

봄날의 기억조차 희미한데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너와의 시간들

 

봄날은 갔는데도

......

여전히 그리운

나의 진달래여.

 

080706

 

출처 : 시와 글 사랑방 4050
글쓴이 : 은혜의 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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