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비내리는 아침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신다 바람에 흔들리는 낯선 나라의 낯선 나무들 사이로 나와 얼굴색이 다른 이들이 걸어간다 무엇이 얼마나 다른 것일까? 삶은 어디에나 있고 생명은 어디서나 소중한 것을... 멀리 떠나온 낯선 땅.. 자작시 2018.08.20
[스크랩] 나는... 나는... 시인이 아닙니다 단지 시를 읽고 시를 느끼고 시어에 마음 담아보기를 좋아할 뿐입니다 그래봤자 못그린 그림처럼 그리 빼어나 보이지도 않지만 숲속 길모퉁이에 피어난 아주 작은 풀꽃이라 여기며 오늘도 숲길을 산책하듯 잠시 마음을 기대고 갑니다 시는 ... 이리 어지러운 세.. 카테고리 없음 2016.11.26
[스크랩] 슬픔 ~슬픔~ 전쟁은... 슬프다 지진도... 슬프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할 수가 없게 만든다 둘 다... 피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둘 다... 그래서 오늘은 슬프다 많이... 160421 자작시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