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픈 봄날 ~~
오늘도
꽃이 진다.
꽃비가 내리는 데도
작별의 인사를 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내 안에
꽃이 지고 있어서
내 마음에
바람찬 봄비가 내리고 있어서
......
슬픈 봄날이다.
140424
출처 : 시와 글 사랑방 4050
글쓴이 : 은혜의 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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