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사꽃 피던 밤 ~~
복사꽃 피던 밤,
그 화사함에 마음을 빼앗겨
밤 깊도록
서성여 보았습니다.
산다는 것의 깊음에 지쳐
잠 못이루는 밤,
복사꽃 그림자 아래
마음을 눕히면
미처
다하지 못했던
그리움도
따라와 눕습니다.
출처 : 푸른 언덕위에
글쓴이 : 은혜의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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