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처 ~
아프다가
아프다가
겨우 아문
상처 위에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세월이
켜켜이
내려앉아
이젠
아프지도 않은
추억마저
퇴색하고 나면
더는
그리워할
그 무엇도 없어
다시
마음이
아
프
다
2012.4.30
메모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고려 공원길에서 (0) | 2012.11.19 |
---|---|
[스크랩] 가을 바람 (0) | 2012.09.25 |
[스크랩] 첫 사랑 (0) | 2012.04.10 |
[스크랩] 문득 니가 그리운 저녁 (0) | 2011.06.23 |
[스크랩] 바닷가에서 (0) | 2011.06.18 |